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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즈 사건, 두고 볼 일이다
[새록새록 단상](200) 자국민 구하려 애써온 미국의 행보는
중국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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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6일 평양의 중앙재판소 법정에서 불법입국한 미국공민 아이잘론 말리 곰즈에게 조선민족적대죄와 비법국경출입죄에 따라 《8년의 로동교화형과 7000만원의 벌금형을 언도하였다》한다. 1월 25일에 그 사람이 두만강을 넘은 직후 남쪽에서 나온 보도들 가운데서 조선인민군에 들어가기 위해 갔다는 주장은 이제 와서 헛소문임이 확인되었다. 중국에서는 판결소식을 전하면서 《7만 달러의 벌금》이라고 했던데 만약 조선중앙통신의 영어보도에 따라 옮겼다면 지금 조선에서 원과 달러의 공식환율이 1000: 1임을 말해주지 않을까? 외국인에게 벌금형을 내리기는 드문 일로서(아무 처음이 아닐지) 그 집행방식이 궁금하다. 정말 돈을 받아내겠는지 아니면 휴대물품몰수에 그치겠는지 아니면 그저 상징적의의만 가지는지?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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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두 달 남짓 끌어오던 미국인 불법입국사건이 휴지부를 찍으니 자연히 아직도 신원미상인 《남조선 사람 4명의 불법입경사건》이 연상된다. 언제든지 이름과 신분들이 공개되고 법적절차도 밟게 되리라. 헌데 미국공민은 그래도 반도 북반부에서 《미국의 리권을 보호하는》 스웨덴대사관이 있어 방문도 가능하고 또 특별허가를 받아 법정참관도 실현했다지만, 《남조선사람》들의 이권을 지켜 줄 기구가 북반부에 없지 않은가?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에 빠지니 무슨 일이나 잘 돼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중국이나 러시아 대사관에다가 심판을 가봐줍시사 부탁하기도 쪽팔릴 테고. 일단 이름들이 알려지면 바빠날 사람들이 있겠다.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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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만으로 몇 해 도형을 받는 게 너무 심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사이의 벽,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벽을 제멋대로 넘다가 총알맛이나 볼 위험에 비기면 체포와 구금, 심판은 운이 좋은 셈이라 해야겠다. 그리고 《남조선사람》들도 동포니까 적어도 《조선민족적대죄》는 걸리지 않을 것 같다. 비법국경출입죄에다가 정권전복음모 같은 죄명이나 비슷할지?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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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의 불법입경했던 여기자들은 전 부통령 고어가 만든 방송국소속이어서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이 나서서 구원(?)해주었는데, 이번의 곰즈씨는 누가 구하겠노라 나설지 모르겠다. 현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이 나설까? 어떤 이유로 잡혔던지 외국에 있는 미국공민들을 구해가려고 애쓰는 미국의 노력은 긍정할 만 하다. 적어도 정객들이 구할 의지를 보여주는 건 나쁜 일이 아니다. 조미 사이에서 물밑 접촉이 벌어졌을 테고 또 벌어질 것이다. 사실 월경 후 근 두 달이 지나 3월 하순에야 이 사람의 이름과 신분, 미국주소 등이 공개되었는데 그런 자료의 진실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미국 해당부서와의 연락이 없을 수 있을까? 어떤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 역시 두고 볼 일이다.(2010년 4월 11일, [새록새록 단상]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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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4/13 [00:21] ?최종편집: ⓒ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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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즈가 받은 벌금금액을 111 10/04/13 [13:16]
미 인구 3억2천만명ㅇ에 곱하면 260조달러가 나오는데

이를 8년에 걸려 껌온이라고 한다

남한 환율로 계산하면

291,642,000,000,000,000원 정도 된다

남한돈으로 29경원???? 수정 삭제
louboutin louboutin 10/04/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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