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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스트리아 빈을 들었다 놓다"
<訓劇?과전망> 예술영역에 비낀, 북의 세계자주화
한성 기자
▲??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응용미술박물관(MAK)에서‘10년 5월19일에서 9월5일까지 열린 북 예술작품전시회 <김일성 주석께 드리는 꽃>을 알리고 있는 펼침막 /자주민보? ??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세계적인 수많은 음악가들이 있을 법한 도시!
예술가들이 곳곳에 널려있을 듯한 유럽의 클래식컬한 도시!
다들 그랬다.
필자가 이글을 쓰기 전 주변에 쌩뚱맞다 싶을 정도로 불쑥 던진 말에 다들 그렇게 대답을 해왔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빈이라고도 말하는 그곳을 사람들은 자세히는 알지는 못하지만 한결같이 모두 다,? 문화의 도시, 예술의 도시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생각의 안에는 오스트리아가 서유럽문명의 중심지라는 인식이 깔려있을 것이었다.

그렇다.
서유럽문화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은 문화예술의 도시인 것이다.

그런데, 만일 유럽의 유서 깊다는 문화예술의 도시인 그 빈의 한복판에 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형상화한 초상화 같은 작품이 전시된다면 어떨 것인가?

그러한 가정 앞에 누구할 것 없이 다들, 놀라워할 사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곧바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것은 가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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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의?5월 19일일자 기사는,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오스트리아 응용미술박물관(MAK)에서 `김일성 주석께 드리는 꽃(부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미술과 건축)' 이라는 전시회가 열렸으며 그 전시회에 김일성 주석 그리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형상화한?작품 16점이 내걸렸다는 보도를 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9월 5일까지 4개월 동안 계속되었으며 이 전시회에는 김일성·김정일 부자를 형상화한 작품을 필두로 선전 포스터, 평양의 주체사상탑 모형과 건축 도면, 사진 등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북한 유화, 수채화, 조선화 등 총 100여점이 전시되었다고 보도되었다.

이중에서 특히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을 형상화 한 작품 16점의 경우 국외에서 처음 공개되는 것이라고 MAK는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작품의 대부분은 '혁명과업 복무'라는 북한 예술의 기능을 잘 보여주는 화려한 색채의 작품들이었으며 단순한 자연 풍경, 농촌의 모습 등을 담은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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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응용미술박물관(MAK)에서‘10년 5월19일에서 9월5일까지 열린 북 예술작품전시회 <김일성 주석께 드리는 꽃>에 출품된 작품 /자주민보 ?

이 전시회가 놀랍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전람관이 오스트리아 문화예술도시인 빈, 그것도 수도의 중심에서도 중심에 있다는 MAK라고하는 것이다.
?MAK는 역사가 오래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현대예술박물관이다.

놀라움은 이어 전시기간이 무려 4개월이라는 데에서 더욱 증폭되었으며 놀라움의 폭과 깊이는 여기서도 멈추지 않았다.

전시회 비용이 6백20만유로 즉, 100억원에 달했다는 것 정도는 차치하더라도 준비기간이 2006년부터 시작하여 무려 4년간이나 된다는 사실 또한 놀라움으로 인해?곳곳에서 회자되었다.
MAK의 페터 뇌퍼 관장은 7년 전 평양을 방문했을 때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4년 전부터 준비를 했으며 작품을 고르기 위해 두 차례나 북한을 방문했다고 알려졌다.?

또 하나 놀랄만한 것으로 특히, 정세분석가들에게는 결코 지나칠 수 없는 것은 또 있다.
그것은 전시회를 준비했던 첫 시기, 그리고 전시회의 전시기간이 우연의 일치일지는 몰라도 북미대결전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시기와 일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MAK가 전시회를 실질적으로 준비에 들어간 2006년은 북의 공개적인 1차 핵실험으로 북미간에 긴장과 대결국면이 최고조에 이르러있던 시점이었으며 올 5월부터 9월까지의 전시기간 또한 천안함 침몰 사건을 빌미로 미국의 대북대결행태가 최극단으로 치달아있던 기간이었던 것이다.?


미국의 제국주의적 영향력이 미치는 반북적인 언론이나 인사들에게는 그 전시회가 오스트리아에 예술을 통해 대담하게 접근하는 북의 정치적 행보로 보였을 것이었다.

전시회와 관련한 그들의 반발에서 이는 바로 확인된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유력지 디벨트는 “북한 같은 테러체제 국가에서 어떤 종류의 시각 예술도 존재할 수 없다”는 주장을 했으며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고립된 북한이 스스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한눈에 보여준다”고 보도한데 이어 영국 BBC 역시도 “그림들은 북한 사람들이 결코 다다를 수 없는 꿈 속의 이상향을 다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회장 박종범)도 가세하고 나섰다.
5월 14일 MAK에 공문을 보내 "오스트리아 내 한인들은 북한 독재체제를 미화하는 선전물이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된다는 점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면서 전시회 강행을 재고해줄 것을 촉구했던 것이다.?


8월22일자 중앙선데이 기사에 따르면 MAK의 입장은 그러나, 이와 전혀 상반되는 것들이었으며?또한 매우 특별해보이기까지했다.

전시회 큐레이터인 베티나 부세 씨는 "작품들이 명백히 이념과 관련돼 있지만 그렇다고 이것들이 예술이라기보다 선전물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정치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박을 했다.
부세 씨는 아울러 "우리는 사람들이 좀 더 열린 마음을 갖길 바란다"며 충고까지 잊지 않았다.

페터 뇌퍼 MAK 관장 역시도 같은 견해를 피력했으며 여기서 여유 있게 한발 더 나아가는 듯한 발언까지도 서슴치 않았다.

뇌퍼 관장은 "예술에는 국경이 없다"면서 “예술은 정치 상황을 비롯한 아무 것도 변화시킬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을 통해 사람들은 다소 다른 견해나 새로운 견해를 가질 수도 있고,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이해할 수도 있다”고 밝힌 뒤 “전시를 바라보는 관점에 정치적인 시선은 배제돼야 한다."며 반북적인 견해와 입장이 결코 예술적 관점보다 우위에 설 수 없다는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뇌퍼 관장은 이어 “이 전시가 외부 세계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북한의 이상화된 예술(Idealizing Art)을 보여주는 매우 드문 기회로 받아들여지길 바란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북한이 고립에서 벗어났다. 적어도 예술 분야에서만큼은”이라고 언급한 뒤 ‘4년을 준비해 성사시킨 이번 행사가 상호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스트리아와 북과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 잘 알리 없는 정세분석가들에게 이 또한 적잖은 놀라움으로 다가들었다.

이 전시회는 국내의 거의 모든 언론에 의해 중요하게 취급되고 기사화되었으며 인터넷공간에서는 8월13일 황길경, 11월 5일 자주역사신보 등이 이를 주목할 만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글을 싣기도 했다.


▲??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응용미술박물관(MAK)에서‘10년 5월19일에서 9월5일까지 열린 북 예술작품전시회 <김일성 주석께 드리는 꽃>에 출품된 작품 /자주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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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없고 대중이 알아주지않는 예술은 존재가치가 없다.

국내의 언론들에서는 이 전시회와 관련된 대중들의 반향을 알 수 있게 하는 정보를 전혀 제공해주지 않았다.
전시회 자체 그리고 이를 주최한 박물관측의 입장 그리고 전시회를 비판하고 반대하는 정치적 입장에 대한 소개가 다였다.

뒤 늦게나마 최근, 자주역사신보가 <오스트리아에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며 성대히 진행된 우리 나라 미술전람회>라는 북의 원문 자료를 기사화해, 그 전시회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 그리고 이어 북이 평가하는 그 전시회의 전반적인 의의를 살펴볼 수 있었다.

자료에 의하면 전시회를 본?프랑스의 한 인사는 “김일성 주석님과 김정일 영도자님을 형상한 작품들을 처음 보았는데 대번에 우리 마음을 사로잡았다”면서 “령도자가 인민들과 함께 기쁨도 슬픔도 같이하는 나라는 세상에 오직 조선 하나뿐 일 것이다”라고 감탄했다.

자료는 이어 참관열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져서는 세계 각국에서 전자우편과 전화 등을 통하여 계속 전람회에 대하여 문의를 해왔고 이름 있는 통신, 방송들에서 텔레비전 취재촬영을 하게 해달라고 요청하곤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는 오스트리아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등 서유럽의 각국에서 모여드는 관람자들의 수가 날을 따라 늘어나 전람회소개화첩이 동이 나기도 했다고 했다.

“영상미술작품들을 보니 미술가들 자신이 자기 수령에 대해 열렬히 공감하고 자신들의 마음을 다 바쳐 그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재능이 높아도 억지로는 이런 우수한 작품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어느 한 외국 작가가 했다는 말이라고 자료가 소개하고 있는 부분이다.


자료는 여기에 이어 예술관련 전문가들의 평가도 기록하고 있다.

“사실주의적이며 혁명적이며 계급적인 예술, 형식과 내용에서 인민들에게 가깝게 접근하는 예술”이라면서 “내용과 형상수준에서 사실주의미술의 극치”라고 평가했다는 것이다.

자료는 이러한 서방의 대응에 대해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식 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조선의 참모습을 서유럽의 진보적 인민들에게 똑똑히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오스트리아 땅을 뒤흔들어놓았다’고 적고 있다.

자료는 전시회가 ‘사상성에서 뿐 아니라 예술성에 있어서도 주체미술의 위력을 힘 있게 과시하였으며 이는 독창적인 주체의 문예사상리론이 얼마나 정당하며 그 생활력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에 대한 자랑찬 시위로 된다’고 그 전시회가 갖는 문화예술적 의의를 밝히고 있다.

자료는 마지막으로 오스트리아 연방교육, 예술 및 문화상이 “조선전람회가 서유럽문화의 중심인 빈에서 진행되는 것은 조선을 소개하는 하나의 불씨로 되며 앞으로 친선관계발전의 추동력으로 된다”고 했던 언급을 소개하며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의 진보적 인민들에게 동방에 우뚝 솟아 빛나는 주체조선의 참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나라들 간의 친선관계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총평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응용미술박물관(MAK)에서‘10년 5월19일에서 9월5일까지 열린 북 예술작품전시회 <김일성 주석께 드리는 꽃>에 출품된 작품 /자주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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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의 북 전시회 뉴스는 한마디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그 놀라움의 가장 첫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전시회의 내용이 북의 두 지도자를 형상화한 작품들로 주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이고 이를 반영하여 전시회의 명칭이 김일성 주석의 이름을 쓰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자본주의 시각? 이중에서도 특히 반북적인 시각에서?보면 전시회의 명칭도 전시회의 내용도 파격적일 수밖에 없다.

명칭은 내용의 파격성을 그대로 반영해 나온 것인데 내용의 그 파격성은 작품들이 북의 두 지도자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데서 비롯되고 있다.

미학적 개념으로 표현하자면 명칭이라는 형식과 지도자형상작품을 핵으로 하는 전시물이라는 내용이 완결적으로 일치되어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용과 형식이 완결적으로 일치되고 있는 이 전시회가 애초, 어떤 취지에서 열리게 되었고 그를 통해 이루려는 목적이 무엇이었는가하는 데에 궁금함이 일고 관심이 쏠리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로 된다.

자료는 이 궁금증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주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뢰퍼 관장은 “우리 서방의 사상적 렌즈가 북의 영상을 얼마나 자주 왜곡하는가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자는데 전시회의 목적이 있다.”면서 그것은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서방에서 북과의 예술문화관계를 맺기 위한 확고한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데서 중요하게 요구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북이 밝힌 것에 따르면 뢰퍼 관장은 오스트리아의 정계, 문화계, 사회계에서 영향력이 매우 큰 인사이며 소문난 건축가이기도 하다.

뢰퍼 관장이 2003년 처음 북을 방문하여 갖게 된 가장 큰 문제의식은 자신을 비롯한 서방사람들이 북에 대하여 무척 알고 싶어 하면서도 잘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문제의식이 자본주의 세계의 한복판인 오스트리아에서 북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게 되는 배경으로 되었다.

뢰퍼 관장이 예술가로서, 서방에 북을 제대로 알려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북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자료는 소개하고 있다.

《수령형상작품이 없으면 조선을 소개하는 전람회가 못됩니다. 수령형상작품이 없는 조선미술전람회는 심장이 없는 사람과 같고 제목이 없는 소설책과 같습니다.》

놀라웠다.

자본주의 세계의 한복판에 살고 있는 유명 인사이자 예술가(건축가)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는 것은 반세기 넘게 분단되어있고 국가보안법이 살아있는 우리의 현실에서는 차마 꿈도 꿀 수 없는 일이기에 그 놀라움은 더욱 더 크고 깊었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응용미술박물관(MAK)에서‘10년 5월19일에서 9월5일까지 열린 북 예술작품전시회 <김일성 주석께 드리는 꽃>에 출품된 작품 /자주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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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서 북의 예술작품들이 전시된 것과 관련하여 끝없이 이어지는 이렇틋 수많은 놀라움은 급기야 그 끝에 결정적인 문제의식 혹은 과제?하나를 우리에게 던져놓기에 이르른다.

도대체 북이란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도대체 북은 세계의 어느 나라까지 영향을 주려고 작정하고 있는 것일까?

정세분석가들은 올해 급격히 달라진 중국의 대북자세와 태도를 접했을 때도 이와 비슷한 문제의식과 정면에서 맞딱뜨려야 했었다.
이로 인해 자료를 찾아 분석에 몰두하느라 밤을 꼬박 세웠던 정세분석가가 한둘이 아니었다.

북에 대해 정치적으로 대결적인 관점이 아닌 객관성을 유지하려는 많은 정세분석가들은 올해 북이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러시아 더 나아가서는 이란 미얀마에 이어 쿠바까지 국제적 연대성을 눈에 띄게 높이고 있다는 것에 사실, 전율해왔다.

정세분석가들이 세계정세에서 북과 관련된 주요한 뉴스들을 북에서 주장하고 있는 <세계자주화>라는 개념과 범주를 빌려서 이해하고 분석하려는 시도를 시작하게 된 것은 이 때문이기도 하고 이때부터이기도 했다.

북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실정법이 있는 조건에서 북에서 쓰고 있는 특정한 개념과 범주를 원용해와 북과 관련 있는 전반의 국제적인 정치현상을 분석해들어가는 사유행위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객관적으로 정세를 분석해 들어가는 사유행위에까지 국가보안법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게 되는 것은 서글픔이고?고통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해되지 않거나 놀라움으로만 끝나고 말, 세계정세와 관련된 북의 여러 정치현상들은 <세계자주화>라는 개념과 범주를 가지고 접근해야만이 그나마 실체의 일부라도 드러내게 된다는 점이다.

물론 그러한 분석틀에 의해 내려지는 결론들이 추정으로서는 합리적일 수는 있으되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현실성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사이버공간의 일부 논객들은 북과 연동되어있는 국제현상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해들어가보게 되면 북이 ‘반제전선의 중심축으로 우뚝 서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기도 한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응용미술박물관(MAK)에서‘10년 5월19일에서 9월5일까지 열린 북 예술작품전시회 <김일성 주석께 드리는 꽃>에 출품된 작품 /자주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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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서의 북의 예술작품 전시회 역시 북이 유럽에까지 그 영향력을 미쳐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그저 단순한 전시회가 아닐 것으로 보는 것은 상식의 범주이다.

최근 년에 뉴욕필하모니가 평양에서 역사적인 연주회를 가진 것에 대해 누구도 ‘순수한 음악회’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것 또한 상식인 것이다.
수 십년 전 미중수교를 앞두고 미국과 중국 간에 키신저가 주도했던 탁구경기를 한 것을 두고도 단순한 스포츠라고 하지 않고 왜 ‘핑퐁외교’라고 부르는가 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로 상식인 것이다.

오스트리아 문화예술의 도시인 빈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형상화한 작품이 초상화처럼 전시되게 되는 이 놀라운 일은 그저 그렇고 그런 문화행사로서가 아니라 북의 세계자주화전략의 일환으로 볼 때만이 그 실체에 조금이라도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전시회가 북에서 주장하는 세계자주화전략에서 차지하고 있는 정치적 의의에 대해서 추정으로서의 분석은 하되, 그것을 사실정도로 확증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를 위한 구체적인 분석 작업에 또 다시 수많은 밤을 밝혀야하는 것이 정세분석가들에게 주어진 무거운 짐으로 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머지않아 있게 될 평양의 <류경호텔> 완공식 행사에 건설업CEO출신인 이명박대통령이 초청되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게 되는 기쁨을, 그리고 이번 G20정상회와 관련된 부대문화행사가 열리는 곳 중에 한군데인 삼성의 <리움미술관>에서 언젠가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형상화한 북의 사실주의 작품들을 보게 되는 신기함 내지는 놀라움을 많은 국민들이 경험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본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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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1/11 [13:12] ?최종편집: ⓒ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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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운 것들 통신장교 10/11/11 [15:46]
어린이들까지 군국소년소녀로 표현하는 역겨운것들,

정말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김부자를 존경해서 전시회를 한 듯 싶냐?
얼마전에는 히틀러 특별전도 열렸었다.
사람을 움직이는 건 호기심 뿐이다!!

그리고 외화가 궁한 북한 정부도 그림 몇점 돌린거고..
남한 예술가들이 세계적으로 끼치는 영향에 0.1%도 안되는 거 갖고

엄청난 해외 토픽이나 되는 듯 생각마라. 우린 오늘 G20 회의를 주최하고 있고,
북에서는 매년 3000여(남한 입국자만) 탈북자가 담배 한두갑에 강을 건너며
저 그림들의 이미지가 거짓임을 증명한다
수정 삭제
아름다움과 감동의 극치입니다. 지상낙원 10/11/11 [16:57]
아름다움과 감동의 극치입니다.
개돼지같은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세계의 축은 이미 바뀌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수정 삭제
g20개최가 그렇게 자랑스럽냐? 저 위에 10/11/11 [19:30]
그렇게 자랑스러운데, 대회장 빙빙둘러 방어막을 치냐?ㅋㅋㅋ, 왜? 자랑스럽다며? 근데 왜 벽을 세워서 시민들의 출입을 막을까? 그건 생각안해봤지? ㅋㅋ, 이건 마치 초라한 머슴집에 주인양반을 초대했는데, 지가 낳은 새끼들이 챙피해서, 곳간에 가둬놓고, 지 안방에서 밥먹는 격이지. 국격? 니미럴, 국격은 자기네가 붙이는것이 아니라, 남이 붙여줘야혀. 그래야 국격에 맞제? 안그래? 쥐뿔도 없는 국격? 시내 한바퀴 돌아봐라, 명박이 칭찬하는놈 있으면, 내 전 재산과 내 왼팔을 건다. 너는 뭐 걸래? 수정 삭제
그럼 평양은? 통신장교 10/11/11 [22:28]
야? 어느 나라나 큰 행사 때 그정도는 할 수 있지.
G20는 커녕 아무 일도 없을 때도 자국민 출입까지 통제되는 평양같겠냐?

할말 있냐??

한마디 더, 새터민 학교 한바퀴 돌아봐라 아니, 중-북 국경지역 한번 돌아봐라 김정은 칭찬하는 사람한명이라도 있냐

PS
나랑 내 아내가 지금 대통령 칭찬했다. 근데 니 팔따구 쓸데 없으니 한번 봐준다.

수정 삭제
고구려.백제(일본).신라의 무덤양식/헛된 동북공정 마고한국 10/11/12 [12:10]
고구려.백제(일본).신라의 무덤양식/헛된 동북공정

고구려의 무덤양식이 적석총(피라미드)이다. 1만5천여가 고구려초기 첫도읍지이고 고구려의 중심 수도성으로 존재했던 압록강주변지역인 환인과 집안에 집중분포되어 있다. 한반도지역의 경우 울산지역 등 고구려가 100년간 복속했던 신라지역에도 분포한다.

길림지역에 집중 분포된 부여 무덤양식은 토광묘다.부여에서 환인지역으로 이주한 고추모가 토착세력을 통합하면서 토착세력의 무덤양식을 수용한 것이다. 그리고 지나대륙에 대문구.황하문화 등 문명의 젖을 주었던 홍산문명으로 유명한 요하지역의 적석총의 주역과 압록강주변지역의 적석총 세력은 동일한 고대 한국인들(숙신족)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지나인들의 시조로 삼는 3황5제가 모두 숙신에서 나왔다고 지나문헌들이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지나국이 동북공정을 펴는 진짜 목적은 홍산문명을 자기들 문명이라 주장하면서 홍산문명을 뿌리로 고대 한국사까지 지나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지나국이 그리한들 홍산문명의 뿌리는 압록강주변지역의 고대 한국문명일 수 밖에 없고 압록강주변지역의 백두산문명의 뿌리 또한 한반도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나사의 뿌리는 환민족이라는 사실만 드러낼 뿐이다.고추모가 첫 도읍지로 삼은 환인지역에서는 길림지역에서 출토된 동일한 부여귀족들의 유물들도 발견되었다.그것은 부여의 중심수도인 길림지역에서 고추모을 따라 남하한 부여인들이 남긴 유물들인 것이다.(내용교정:지금의 비류수위에 위치한 고구려 첫 수도성인 골본성의 높이는 800m이며 축구장 30여개의 부지로 산새가 험악한 천혜의 요지다) /윤복현

한반도 서남해 남방식 고인돌양식은 적석총(피라미드).적석목곽분(토광묘 포함)의 기원이 되는 되는 무덤양식이다.

부여=토광묘-사로국 박혁거세세력의 무덤양식 <喧킷撰섭?흉노.선비족의 무덤양식=적석목곽분

고구려 무덤양식-적석총-온조세력의 무덤양식-홍산문명 무덤양식=한반도 남방식 고인돌무덤양식에서 유래

온조세력통합한 부여왕 구태세력의 백제무덤양식=전방후원분(한반도고유무덤양식)=일본열도 백제계 일본왕들의 무덤양식

고구려 수도문제,북한 평양성은 최후 보루-http://www.kookminnews.com/news/service/article/refer.asp?P_Index=1323 수정 삭제
신라부터 시작된 사대조공외교 망국적 사대조공외교 10/11/12 [13:15]
미국이란 나라가 어떠한 나라인가? 조선말 일본이 한반도 먹으라고 승인한 나라다. 8.15이후 남한지역이라도 먹기 위해서 38도선을 소련에게 제안해서 분단선을 그어버린 나라다. 미국이 우방이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미국은 한국이 이뻐서가 아니라 지나국과 러시아의 남진을 차단하고 태평양을 확보하기 위해서 한반도를 군사기지로 삼는 것 뿐이다. 고로 미국에 있어 한반도지역은 1차적 목적이 지나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군사기지고 2차 목적은 경제적 수탈이라 할 것이다. 미국에게 종속되는 노예적인 경제협상계약서가 체결하면 결과적으로 경제적 수탈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고로 자주성과 줏대없는 사대매국세력이 권력을 잡게 되면 마구 마구 퍼 주는 외교와 협상으로 나갈 수 밖에 없다. 신라가 당나라에게 군대요청을 했을 때는 만주와 지나대륙의 고구려.백제영토를 모두 이양하는 퍼주기 협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동족에게 퍼주는 것이야 민족공동체의 공존번영을 위해서 좋은 일이지만, 동족을 적대시하면서 민족을 고통스럽게 하는 외세에게 퍼주는 짓거리야 말로 민족의 철천지 원수들이나 하는 짓거리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자료]사대조공외교의 역사

신라는 만주와 지나대륙의 백제.고구려영토을 포기하고 대동강이남지역에 만족한 상태로 당나라에게 군대를 요청하였나?

초창기 신라는 남서쪽과 남쪽 그리고 남동쪽 변경을 가야와 접하고 있었다.

내물왕 이전까지의 신라초기 기록에는 왜의 침략이 매우 빈번하게 등장하는데 이는 사실상 가야연맹이 식민지 왜의 세력을 동원하여 신라를 끊임없이 압박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말해주는 것이다. 결국 신라 내물왕시기(서기 400년경)에 가야세력에 의하여 신라가 멸망직전에까지 이르자 고구려 광개토대왕에게 구원을 요청하여 광개토왕은 철갑기병과 보병을 각 5만씩 파병하여 신라를 구원하고 가야를 회생 불능할 정도로 약화시켜 놓는다.

이후 신라는 고구려의 속국이 되고 신라의 왕자를 고구려에 볼모로 보내는 처지가 된다.

그 뒤 지나대륙에서는 수가 남북조를 통일하고 강대한 제국으로 등장하자 고구려가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힘을 쏟고있는 사이 신라는 그 속국에서 벗어나 이미 약화되어 있는 가야(금관가야)를 흡수합병하고 부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때부터 신라는 열심히 지나대륙의 수-당제국을 드나들며 고구려와 백제를 없애 달라고 애걸하며 조공을 바치기 시작하였다. 신라의 그러한 저자세 조공외교는 비열하고도 부끄러울 정도였다.

신라 진평왕은 전국에서 미녀 2명을 뽑아 당나라 당태종에게 바치었으나 당태종을 이를 거절하기도 하였다. 진성여왕은 당나라 고종에게 충성아부시를 지어 바치기도 하였다. 나중 태종무열왕이 된 김춘추는 신라 진덕왕때에 당나라에 조공사절로 들어가 당태종 앞에서 만약 당제국이 고구려와 백제를 없애주면 대동강이북은 당나라에 귀속시키고 그 이남은 신라가 차지하겠노라고 밀약하였다. 물론 당태종은 자신은 영토욕심이 없는 척 하며 이를 약속하였지만 그의 야욕은 딴데 있었다. 신라를 이용하여 고구려와 백제를 먼저 차지하고 난 뒤 신라까지 몽땅 먹겠다는 것이 그의 속셈이었다.



고로 우리 민족사에서 만주와 지나대륙의 고구려.백제영토를 당나라에게 넘겨 준 이후 신라를 통일신라라고 부르는것은 역사날조용어다. 한반도 북부와 만주땅에 엄연히 고구려를 계승한 우리민족국가인 대진국(발해)가 약 300년간 신라와 병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통일신라라 부른다면 이는 엄연한 역사적사실을 망각하는 것이며 대진국(발해)를 우리 민족사에서 스스로 축출하는 것이 된다.926년 발해가 멸망하고 그 지배층과 유민들이 고려에 귀속된 이후라야 비로소 민족통일국가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발해는 우리의 역사이며 우리 옛 조상들의 국가이다. 고로 지나대륙에 고구려.백제.신라를 던져 버리는 소위 대륙사관은 이러한 신라의 반민족성에 면죄부를 주는 좋은 역사논리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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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김정일주의자 김일성김정일주의자 10/11/13 [01:09]
김일성김정일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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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천하무적
김일성김정일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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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역사신보 싸이트에. 군번 10/11/13 [14:54]
헨리 키신저.빈을 가지려면 빈을 취하면 된다-조선미술 빈을 뒤흔들다.
읽어들 보시고 자주민보 윗글과 비교들 헤보세요. 수정 삭제
알바나 수구꼴통이 예술이 먼지 알아야 말이지..이긍 하늘 10/11/16 [15:25]
이 사람아 히틀러 의 나치즘을 반대하여 싸웠던게 김일성 주석이지 ..역사를 아나
예술을 아나 쯧쯧... 히틀러 특별전하고 비슷한건 부시특별전이겠지 아마..
이북 예술의 경지와 비교대상이 되지않는거야.... 사실주의란게 결국 사람들이 알기쉽지만 높은 예술성을 추구하는 거지 알수도 없는 그림을 그리는 애들보다 나을껄 ^^
수구 꼴통이나 진보신당등의 종파쟁이들에게 이성은 없고 억지감정만 남아있으니
세상을 바로볼수가 없는 것이다... 수정 삭제
위에 하늘이 머절 괴기야... 몽시리 10/12/10 [13:10]
말투도 종파가 어쩌니,, 북괴 첩자들 적지 않이 있는 모양인데,,,
히틀러나, 스탈린이나,,,, 똑같은 늠들인게야....
김일성이나 김정일은, 스딸린주의의 후계인게고.... 근대적 극좌와 극우의 광기는,,
스딸린 히틀러 똑같은것이지.. 김정일이 아직 있는건, 히틀러주의가 아직도 그대로 있는것과 매한가지인것을 어찌 모르더냐 ㅉㅉㅉㅉ
하여간에, 다 나가죽어라 ,, 여기 사이트 쓰레기들 ㅉㅉㅉㅉㅉ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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